이번 대회에서 서울시교육감상을 수상하는 😄이솔(한울중)은 “수상까지는 생각을 못해서 얼떨떨하다.”며, “한동안 책을 잘 안 읽었는데 논술반을 통해 다시 독서에 재미를 붙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.” 라고 말했으며,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😚이송연(하얀북중)은 “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.”며 “앞으로도 더 좋은 글 써서 대회에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.”고 소감을 말했어요.

공간자리 청소년논술반은 금천구 독산동에서 7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, 중학생 4~6명으로 진행되는 수업이예요. 그리고 청소년이 단순히 읽고 쓰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, 사고하고, 생각을 정리하고, 토론하기에 비중을 두며, 청소년이 함께 읽고, 말하고, 쓰면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수업이예요.

청소년논술반을 지도하는 😜김민아강사(공간자리 논술강사, 서울대 인문대박사)는 “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생각과 감정이 얼마나 깊고 다양한지를 알고는 매 순간 놀라고 감동 받는다”며 “이번 독후감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같은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이 다들 제각각인데 그것들이 또 모두 타당하고 의미 있어서 좋았다”라고 말했어요.

청소년 논술반을 위해서 계속해서 많은 응원해주세요~!